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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6조 몰렸다…개미들의 '톱픽' ETF는[마켓시그널]

TIGER 미국 S&P500, 순매수 1위

PLUS 글로벌HBM반도체,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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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는 TIGER 미국 S&P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투자자는 TIGER 미국 S&P500 3조 638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2조 1501억 원), KODEX 미국S&P500(1조 7866억 원), KODEX 미국나스닥100(1조 5315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매수 상위권 ETF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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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수 순위는 달랐다. 지난해 외국인 순매수 1위 ETF는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4382억 원)였다. 2위는 개인투자자와 마찬가지로 KODEX 200선물인버스2X(2850억 원)였다.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수익률 상위 ETF 중에서 한화자산운용의 AI 반도체 관련 PLUS 글로벌HBM반도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ETF는 174.2%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어 HANARO 원자력iSelect(168.5%), PLUS K방산(162.4%),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150.0%), UNICORN SK하이닉스밸류체인액티브(147.7%),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143.5%) 등이 수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ETF 테마를 이끌었던 반도체, 금, 방산, 원자력 관련 ETF가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ETF 운용 순자산 규모 선두는 삼성자산운용의 몫이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이 113조 50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전체 ETF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38%다. 미래에셋자산운용(97조 4831억 원), 한국투자신탁운용(25조 3505억 원), KB자산운용(21조 866억 원), 신한자산운용(12조 592억 원) 등이 순자산 10조 원을 넘겼다.



지난해 3.6조 몰렸다…개미들의 '톱픽' ETF는[마켓시그널]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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