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경찰 ‘강선우 1억 의혹’ 김경 의원, 12일 귀국 직후 조사

텔레그램 탈퇴·재가입 두고 증거인멸 의혹

9일 김경 서울시의원의 중구 의원회관 의원실에 불이 꺼져 있다. 연합뉴스9일 김경 서울시의원의 중구 의원회관 의원실에 불이 꺼져 있다. 연합뉴스




김경 서울시의원이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전달한 의혹에 관해 내주 경찰 조사를 받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김 시의원이 미국에서 귀국한 날 피의자 신분으로 그를 부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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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 측에게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제출한 자술서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김 시의원은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텔레그램을 탈퇴하고 재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램은 탈퇴하면 기존 대화 내역이 사라진다. 이 때문에 김 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의혹에 관한 증거를 인멸하려고 텔레그램을 탈퇴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양종곤 고용노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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