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 브리핑]
■ 피지컬AI 시장 주도권 경쟁 본격화: 로보티즈(108490)가 CES 2026에서 로봇손 ‘HX5-D20’을 장착한 휴머노이드 ‘AI 워커’로 정교한 작업 시연에 성공하며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가 피지컬AI 글로벌 1위를 목표로 제시한 가운데, 경영진들은 6개월 내 피지컬AI 도입 로드맵과 자사 제조 역량 접목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 자율주행 상용화 임박에 따른 산업 재편: 현대차그룹이 34억 달러(약 5조 원)를 투입한 모셔널 로보택시가 올해 하반기 라스베이거스에서 레벨4 상용 서비스에 돌입한다. 200만 마일 무과실 주행 기록을 바탕으로 테슬라·웨이모에 도전장을 내민 만큼, 자동차·물류·보험업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이 자사 비즈니스 모델에 미칠 영향을 긴급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 미중 AI 패권경쟁과 정책 불확실성 심화: 중국 딥시크가 2월 중순 차세대 모델 V4를 공개할 예정이며, 코딩 성능에서 챗GPT와 클로드를 능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파월 연준 의장 형사수사 개시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영진들은 AI 기술 격차 대응과 환율·금리 변동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세상 바꿀 피지컬AI, 관건은 로봇 손 정교화”
- 핵심 요약: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피지컬AI 시장의 성패가 로봇 손의 정밀한 조작 능력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로보티즈는 액추에이터 부품부터 완성형 로봇까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술력을 보유해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에 휴머노이드 공급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피지컬AI가 본격화되면 물류 같은 단순 작업부터 반도체·자동차 용접 등 고도화된 공장 자동화까지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조업 기반이 강한 국내 기업들에 피지컬AI는 기존 생산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2. 현대차 5조 투입 로보택시, 보행자 우선에 방어 운전도 척척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올해 하반기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레벨4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에 나선다. 14km 시승에서 테스트 요원이 단 한 번도 개입하지 않았으며, 200만 마일 이상 무과실 자율주행 기록을 달성했다. 모셔널은 기존 규칙 기반 방식에 AI 엔드투엔드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과 29대 센서 탑재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기술을 SDV 개발에 적용하며 포티투닷과의 협업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통합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3. “피지컬AI로 ‘글로벌 3강’ 가능…규제 풀고 칸막이 없애야”
- 핵심 요약: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피지컬AI 분야에서 글로벌 3강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GPU 26만 장 확보와 ‘독파모’ 프로젝트로 성과를 냈으나, 저작권·개인정보 규제가 AI 경쟁력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임 부위원장은 “AI 학습과 서비스를 분리해 규제를 차별적으로 완화하겠다”며 “부처 간 콘클라베 방식까지 불사해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AI 기본법 시행(1월 22일)과 함께 최소 1년 이상 규제 유예기간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업 CEO 참고 뉴스]
4. 딥시크 쇼크 재현하나…차세대 모델 V4 예고
- 핵심 요약: 중국 딥시크가 2월 춘절 전후로 차세대 AI 모델 V4를 출시할 예정이며, 자체 테스트에서 챗GPT와 클로드보다 코딩 성능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R1이 개발 비용 557만 달러(챗GPT-4의 18분의 1)로 미국 빅테크를 긴장시켰던 것처럼 V4도 저비용 고성능 모델로 충격파를 예고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논문에서 개발 비용 절감 방법론이 제시되면서 후속 모델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확산됐다. 글로벌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비용 효율적 AI 개발 전략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5. 연준까지 장악하려는 트럼프…“통화정책 독립성 최대 시험대”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파월 연준 의장에게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하며 연준 독립성이 최대 시험대에 올랐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이 정치적 압력에 좌우될지에 관한 문제”라며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연준 독립성 침해로 달러 가치가 4~5년 내 치명적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화당 의원들마저 수사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환위험 관리와 재무건전성 점검이 경영진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6. 中 ‘공중 풍력발전’ 세계 최초 시험비행 성공…“1시간 가동으로 전기차 30대 충전”
- 핵심 요약: 중국 스타트업 린이윈촨이 고도 2000m에서 공중 풍력발전 시험비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초로 전력망 연결 기록을 세웠다. 30분 상승으로 385kWh 전력을 생산했으며, 단일 장치 출력은 약 3MW로 1시간 가동시 전기차 30대 완충이 가능하다. 헬륨 기구가 발전 시스템을 띄우고 고고도의 강한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풍력발전 대비 수십 배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다만 안정성·비용효율성 검증이 필요해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나, 미래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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