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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2호 IMA 상품 출시…기준 수익률 4%·모집금액 1조

2년 3개월 만기…16∼21일 모집

IMA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

미래에셋증권도 1분기 내 2호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6∼21일 두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2'는 2년 3개월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며 모집 규모는 1조 원, 기준 수익률은 4%로 1호 상품과 같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8일 IMA 1호 상품을 출시하고 4영업일 간 1조 590억 원의 자금을 모집하며 조기완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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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당초 1호 상품보다 공격적인 2호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2호 상품 역시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핵심 자산으로 담았다.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 및 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으로 운영된다”며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상품에 1000만 원 이상 투자한 ‘뱅키스’ 계좌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1만 원, 1억 원 이상 투자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IMA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1호 상품을 선보였던 미래에셋증권(006800)도 1분기 내 2호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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