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 진단검사 소프트웨어(SW) 등 의료 정보기술(IT) 솔루션 업체인 유투바이오(221800)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 기준 유투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30%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069620)그룹 지주사 대웅이 디지털헬스케어 강화 목적으로 유투바이오와 지분을 맞교환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투바이오는 전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238만8278주로 처분 단가는 2만1500원, 총 인수 금액은 121억 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대웅이 참여한다. 대웅이 보유한 자사주를 현물로 출자해 유투바이오의 지분과 맞교환하는 방식이다. 지분 교환이 완료되면 유투바이오는 대웅 주식 0.97%, 대웅은 유투바이오 지분 14.99%를 보유하게 된다.
대웅의 이번 투자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연초 시무식에서 ‘2026년을 변곡점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대웅 관계자는 “유투바이오에 대한 현물출자 방식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