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은 환자 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은 사전에 등록한 결제용 카드로 진료비를 자동 수납, 결제하는 서비스다. 한번 카드를 등록해두면 외래 진료 및 검사를 마친 후 수납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된다. 별도 대기 없이 바로 귀가가 가능할 뿐 아니라 다음 내원 시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납창구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당일부터 활용할 수 있으며, 본인 외 결제가 필요한 가족을 위해 추가 이용자 등록도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외래 진료를 꾸준히 받는 내원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내원 환자들이 겪는 수납 과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더욱 나은 진료 경험을 제공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인 정보 및 카드 정보는 별도 금융정보저장 서비스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되며 병원에서 발생한 진료비 등의 결제 이외 용도로는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척추·관절·심뇌혈관질환 등을 중심으로 15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환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관 1층을 리뉴얼하고 환자 동선을 고려한 진료실 위치 조정, 대기공간 및 키오스크 리뉴얼, 안내시스템 재정비 등 스마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원무·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