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과거에 올렸던 트위트를 손쉽게 찾는 방법?

현재 트위터 사용자 수는 1억7,500만명으로 추정된다. 그런 만큼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예전에 올렸던 트위트를 찾기 어려운 것은 너무 당연하다.


트위터는 모든 트위트를 영구히 저장해 놓지만 검색엔진의 성능한계로 인해 1~2주 이내의 것만 검색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트위트를 스크롤하며 일일이 찾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그지없다. 찾고자 하는 트위트가 스크롤로 확인 가능한 한계치인 3,200개 뒤에 있다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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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트위트스캔(tweetscan.com)의 도움을 받아보자. 여기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트위트 색인이 저장돼 있다.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다. 그래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구글 검색창에 'twitter.com/'을 적고는 '/' 뒤에 검색을 원하는 트위트의 사용자이름 또는 키워드를 입력한 후 엔터키를 치면 된다. 이게 귀찮다면 지금부터라도 트위트를 백업해 놓는 것이 좋다. 백업 관련 서비스는 여럿 있지만 무료이면서 트위터 자체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트위트백업(tweetbackup.com)'을 추천한다.

사용도 간편해 로그인만 하면 알아서 백업이 이뤄진다. 최근의 트위트 3,200개는 신속한 검색을 위해 4가지 포맷 중 하나로 변환 저장할 수 있으며 HTML, CSV 포맷을 선택하면 각 트위트의 영구 인터넷주소(URL)도 가질 수 있다.

파퓰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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