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는 지난 5년간 발명대상을 선정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발명품을 수도 없이 만났다.
여기에는 지구와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거창한 것도, 단순히 혼자 가지고 놀기 위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그 용도를 떠나 발명품에 적용된 혁신 기술과 발명가들의 헌신적 노력은 언제나 감동을 준다.
올해 선정된 10명의 발명가들도 마찬가지다. 1페니도 안 되는 돈으로 임산부의 질병을 검진해주는 펜, 선박의 폐열을 활용한 폐수처리장치 등 각각의 발명가들은 개발 과정에서 나름의 기술적 장벽에 부딪혔지만 불굴의 의지와 집요한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