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100만원대 성능의 80만원대 ‘오버클록킹 PC’

최근 CPU, 메모리,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컴퓨팅 초보자들을 위해 아예 오버클록킹(Overclocking)을 완료한 부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들만 제대로 골라 모으면 위험부담 없이 오버클록킹의 희열을 맛볼 수 있다.

이달 파퓰러사이언스에서는 단돈(?) 80만원으로 100만원대 PC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오버클록킹 PC의 DIY 설계도를 공개한다.

일단 CPU는 인텔의 샌디브리지 라인업 중 3.3㎓ 클록의 코어 i5 2500K를 골랐다. 성능이 더 높은 2600K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해 2500K를 선택했다. 참고로 모델명 끝에 ‘K’가 붙은 것은 오버클록킹 잠금(배수락)이 해제된 제품이다.


메인보드의 경우 시스템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부품으로서 특히 오버클록킹을 할 때는 전원공급과 배분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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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고려해 아수스의 P8P67 LE 메인보드가 제격으로 판단된다.

부가기능이 다소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성만큼은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서영진 IT전문기자 artjuck@gmail.com

파퓰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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