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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킬러, 손그림 캡쳐 장치

구글 지갑, 와콤 잉클링

구글 지갑
지갑 킬러

구글의 전자지갑만 있으면 신용카드, 쿠폰, 현금이 가득한 지갑이 필요 없다.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내장한 휴대폰에 구글 지갑 앱을 내려 받으면 10㎝ 너비의 자류(磁流)를 통해 NFC 리더기 근처에 갖다대기만 해도 결제가 이뤄진다.

미국의 경우 마스터카드의 NFC 리더기가 30만개 이상 보급된 상태다. 향후에는 주요 카드사들도 구글 지갑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며 점포별 적립 포인트 기록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와콤 잉클링
손그림 캡쳐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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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의 잉클링(Inkling)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나 글씨를 디지털화 해준다.

종이에 클립처럼 끼우는 센서와 스타일러스 펜으로 구성돼 있는데 펜이 송출하는 펄스를 센서의 마이크로폰 2개가 포착, 삼각측량을 통해 그 움직임을 기록한다.

또한 펜이 종이에 가해지는 압력 데이터를 센서에 전송, 선의 굵기까지 파악할 수 있다. USB로 센서와 컴퓨터에 연결하면 센서에 기록된 그림 또는 글씨를 JPEG나 PDF로 저장되며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집 가능한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200달러; wacom.eu

파퓰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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