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경제TV] 폭스바겐 EU 전역서 850만대 리콜

[서울경제TV]폭스바겐 EU 전역서 850만대 리콜

내년 1월부터 소프트웨어 수리… 필요 시 부품교체

“EU외 지역, 국가별 세부 리콜 계획 밝힐 것”


독일 환경부, 디젤차 세금우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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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유럽연합 전 지역에서 배출가스량을 조작해 문제가 된 차량 850만 대를 모두 리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내년 1월부터 조작장치의 소프트웨어 수리뿐만 아니라 필요 시 부품 자체를 바꾸는 처방을 포함한 리콜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EU 밖에서는 해당 국가별로 세부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전해, 나라별 사정에 맞게 리콜 조치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독일 환경부는 폭스바겐 사태를 계기로 디젤차에 대한 세금우대정책을 접고 전기차 보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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