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사이스 아시아는 지난달 현대전자로부터 이천 열병합 발전소를 매입한 것을 비롯, 국내에서 2개의 발전소를 소유하게 됐다.사이스사는 현재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인 한국전력의 안양·부천 열병합 발전소 매각 입찰에도 참여 중이다.
사이스사는 안양·부천 열병합 발전소 입찰 참여를 위해 유럽연합(EU) 지역 난방업계의 대표 주자인 달키아사와 극동도시가스·극동유화 등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사이스사와 달키아사는 프랑스 최대의 공공 설비회사인 비벤디그룹의 에너지서비스 분야 자회사이며 사이스사는 전 세계에서 67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주용기자JYMOON@SED.S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