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이 최근 하쿠요(백양)해운으로부터 17만2천톤급 살물선을 건조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는 이에앞서 지난 8월 일본해운회사로부터 17만9천톤급 살물선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