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국제전화회선을 이용한 실시간 전송방식을 채택, 서류를 보내는 즉시 바로 전송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전송 품질이 뛰어난 국제팩스서비스인 「파워팩스」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국제전화요금에 비해 일본·중국·동남아의 경우 6%, 미국·캐나다·유럽 국가는 10%가 싼 것을 비롯, 할인시간대 및 특별할인시간대도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팩스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가입신청없이 식별번호인 「00307」을 누른 다음 음성안내에 이어 상대방 팩스번호를 누르면 된다.
데이콤은 또 이용요금이 월 5만원을 넘는 고객에게는 「00307」을 누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자동접속장치인 「오토링크」를 무상으로 설치해줄 계획이다.<백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