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증권] 중소형 전기전자종목 관심을

삼화콘덴서와 동양화재등이 투자 유망종목으로 추천됐다.현대증권은 1일 최근 코스닥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면서 거래소 상장기업중 성장주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형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주가 재편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내달부터 본격적인 실적장세 전환에 앞서 선취매 형태로 실적호전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형 전기전자주식으로는 삼화콘덴서. 써니전자, 삼영전자, 한국전자, 새한정기, 티비케이, 고니정밀, 대륭정밀 등을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삼화콘덴서는 올해 흑자로 전환되고 써니전자는 수익성 호전, 한국전자는 경쟁사 사업축소 수혜등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 실적호전 종목인 동양화재, 한국제지, 빙그레, 이수화학등에 대한 관심을 요구했다. 동양화재는 올해 경상이익이 132% 증가한 353억원으로 예상했다. 빙그레는 경상이익이 202% 급증한 290억원, 이수화학은 알킬벤젠의 수급불균형에 따른 수혜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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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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