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사태가 계속되자 유상증자 실권주공모에 단한건의 청약도 들어오지 않은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공모주 첫날 단 한건의 청약도 없었다. 이에앞서 지난 29일부터 이틀동안 총 21만8천5백4주를 모집한 동방의 실권주 공모에서는 17만7천1백주만 청약되는데 그쳐 경쟁률이 0.81대 1을 기록했다.
올들어 경쟁률이 1대1을 밑돈채 공모가 마감한 것은 28일 끝난 한길종금과 한건도 청약되지 않은 경농에 이어 세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