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 71%·덕양 58%·세원중 13%23일 신규상장된 부산도시가스 등 4개사중 세원중공업을 제외한 나머지 3개사의 기준가가 공모가보다 50%이상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증권거래소는 23일 신규상장된 부산도시가스, 세원중공업, 덕양산업, 공화 등 4개사에 대해 동시호가 주문을 받은 결과 공화의 기준가가 공모가에 비해 95% 높은 3만9천원에 형성됐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가스의 기준가는 공모가보다 71.1%가 높은 3만2천5백원으로 정해졌고 덕양산업은 공모가보다 57.9% 높은 3만원에 기준가가 형성됐다.
반면 세원중공업은 기준가가 공모가보다 13.3%높은 1만7천원에 형성되는 데 그쳤다.
한편 이날 신규상장된 4개종목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종가는 ▲세원중공업 1만8천3백원 ▲덕양산업 3만2천4백원 ▲공화 4만2천1백원 ▲부산가스 3만5천1백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