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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냉난방 전시회 ‘AHR EXPO 2013’에 6년 연속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약 80 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를 중심으로 콘덴싱보일러 및 Eco 프리믹스 버너,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교환기 등 핵심 제품 및 부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개발 중인 스털링엔진 ‘m-CHP’ 등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도 소개했다.
최재범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경동나비엔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짐을 느끼고 있다”며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의 기폭제가 될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를 주력으로 북미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 1위에 오르고 콘덴싱보일러 수출도 점차 늘려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3회째를 맞는 ‘AHR EXPO 2013’은 현지시간로 28일부터 30일까지 30여 국가에서 1천8백여 개의 해외 유명 냉난방 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박람회이다. 지난해에는 120여 국가에서 약 6만 명에 달하는 바이어와 설비 업자 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