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과기웹사이트] `중성자 회절장치' 개발

중성자를 이용해 핵연료, 초전도재료, 거대자기 저항재료, 각종 합금과 산화물의 구조 등을 밝혀낼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소 이창희(李彰熙) 박사팀은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를 이용해 「고분해능 중성자 회절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장치는 「하나로」에서 나오는 중성자를 이용, 물질의 구조를 원자수준에서 분석하는 장치다. 특히 전기적 성질이 없어 투과력이 크고 중성자가 핵과 반응하는 특성 때문에 사물에 깊이 침투할 수 있어 물질구조를 정확히 밝혀낼 수 있다. 올해 6,220명의 미취업·실직 과학기술 인력에게 일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부는 미취업·실직 과학기술인력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4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과기부는 지원대상 인원도 당초 3,820명에서 6,220명으로 크게 늘렸다. 활용인원 6,220명중 인턴연구원은 당초 1,600명에서 4,000명으로 늘어난다. 이헌규 기초과학인력국장은 『인턴연구원 800명, 과학기술지원단 375명, 과학문화지원단 291명, 과학기술정보화지원단 620명 등 미취업·실직 과학기술인력 2,086명을 1차로 선발해 이달부터 활용기관에 파견한다』며 『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고급인력과 구인업체의 중개알선 업무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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