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은 지역채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씨앤앰(C&M) 행복나눔 착한 콘서트’가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눔 착한 콘서트는 지난 5월 마포구청 광장을 시작으로 구로 디큐브시티, 상암월드컵 6단지, 금천구청 광장, 예술의 전당 등에서 지금까지 15차례 무료 공연을 진행해 왔다. 첼리스트 정명화와 전자바이올린니스트 유진박을 비롯 마로니에, 피노키오, 춘자 등이 해당 공연에 참여했다.
씨앤앰 관계자는 “씨앤앰은 뮤지션들의 재능기부와 기업들의 메세나 후원을 더해 새로운 컨셉의 공연 문화를 정착시켰다”며 “특히 콘서트 관람객과 시청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우물을 기증하는 등 ‘글로벌 나눔’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