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분당선 기흥역사 지하 2층 사회적기업 홍보관 내에 용인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판매점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판매점은 50㎡ 규모의 사회적기업 홍보관 가운데 9㎡의 면적을 확보한 작은 가게다. 이곳에서는 친환경비누, 앞치마, 파우치, 에코백, 이불, 베개, 쿠션 등을 판매한다. 또 도장ㆍ고무인 등 인장류, 명함ㆍ수첩 등 복사 인쇄물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다.
판매 제품은 용인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직접 생산한 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