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루머추적] 해동화재, 리젠트와 외자유지협상 안해

해동화재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여러 외국계 금융기관과 외자유치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협상 대상 기관중에 리젠트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미국 및 호주쪽 보험사의 일부 관계자가 회사를 방문하기는 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성과가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해동화재는 지난 53년 설립된 손해보험사로 특별한 계열관계는 없다. 소형 손보사로서 대형사 위주로 업계가 재편되자 생존전략 차원에서 외자유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업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외형성장을 자제하고 재무건전성과 대외적인 신뢰도를 강화하는데 경영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석훈 기자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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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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