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이 조재민(51·사진)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KTB자산운용은 각자 대표이사였던 장인환 부회장이 이달 말 등기이사에서 사임함에 따라 조 사장 단독 체제로 바꾸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조직 관리는 장 대표가, 운용 및 영업 등은 조대표가 담당해 왔다.
지난 11월 KTB자산운용 사장에 취임한 조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쳐 마이다스에셋 자산운용 대표, KB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