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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9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5개 동, 59~84㎡(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된 5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 17가구 △84㎡ 235가구 등 2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동대문구 전농·용두동 일대 총 37만여㎡에 지정된 이 지구는 최고 50층을 웃도는 2,600여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문화·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곳을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멀티플렉스 시티)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 민자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가깝다. 게다가 2호선·5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경의중앙선으로 1개 역만 가면 되는 등 전철을 통한 강남·북 중심권역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 전역 60여개의 노선이 경유하는 청량리역 버스환승센터도 있다. 단지 남측으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위치해 자동차를 통한 종로·강남권 등지로 이동도 쉽다.
교통 여건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현재 건설을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2개 노선이 청량리역을 통과할 예정으로 사실상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진다. 청량리역을 거쳐 가는 GTX 2개 노선인 '인천 송도~여의도~서울역~청량리', '경기 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 2개 노선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가까이 있는 청량리 민자역사에서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등도 가깝다. 청계천 8경 중 하나인 버들습지 및 간데메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전농초교·동대문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고려대·서울시립대·경희대 등 유명 대학교도 가깝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는 과거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서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도심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농·답십리뉴타운과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방향(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9번지)에 마련된다. 1661-8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