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양준혁·김태욱 손잡고 야구 꿈나무 키운다

13일 양준혁야구재단 발대식


양준혁(사진 왼쪽)이 '절친' 김태욱(㈜아이웨딩네트웍스ㆍ굿바이셀리 대표)과 함께 '양준혁야구재단'을 이끈다. 오는 13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양준혁야구재단 발대식에서 김태욱이 이사로 참여한다. 학업 중심의 교육을 받고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야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출범하는 양준혁야구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청소년 야구축제, 장학금, 야구용품 지원, 양준혁 자선 야구경기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준혁과 20년지기인 김태욱은 이 같은 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11년 만에 도전하는 신 사업인 C-SNS(Commerce oriented SNS) 경제활동 소셜네트워크 굿바이셀리(http://goodbuyselly.com)에 SNS 도네이션 창구를 연다. 김태욱은 5일 "평소 KARA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SNS를 이용한 도네이션을 추진하고 싶었는데 친구 양준혁이 은퇴 후 야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 의기투합했다"며 "6월 중순 오픈할 굿바이셀리 SNS 도네이션 서비스에 KARA와 양준혁야구재단 페이지를 작업 중이며 야구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