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공병수거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여러 형태로 펼쳐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취지에 따라 화장품 공병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행사가 열리는 4박 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시그니쳐 타워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핑크리본’ 조형물에도 불을 밝힌다.
4일과 5일은 공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6일은 공병 캔들 만들기, 7일에는 프리메라와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 8일에는 공병화분, 캔들, 친환경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든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이뤄진다. 체험은 매일 선착순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화장품 공병 활용 행사의 경우 사용한 공병을 기증할 경우 우선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5일 본사 앞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아름다운 토요일’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여러 물품과 광고모델이 입었던 광고의상과 신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