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주가조정이 일단락되는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최근 유가급등 부담에도 불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견조한 1분기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주가조정 폭이 해외 글로벌 경쟁사 및 정제마진 추이 대비 조정폭이 과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또 “동사의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7,32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할 것”이라면서 “SK이노베이션의 올해 PER 6.5배는 글로벌 경쟁사 평균 PER 9배를 감안하면 여전히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어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