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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우디서 1억8,000만弗 또 수주

지난 4월 수주한 마라픽 얀부 연계공사
2013년 말 완공예정 한화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마라픽사가 발주한 1억8,0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 발전ㆍ담수플랜트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수주한 10억5,000만달러 규모의 마라픽 얀부 발전ㆍ담수 플랜트와 연계되는 공사로 이미 수주한 플랜트에 연료공급을 위한 석유이송관로와 저장시설 등을 EPC턴키(설계ㆍ조달ㆍ시공을 포함한 일괄공사계약)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은 “현재 공사 중인 사우디 마라픽 얀부 발전 플랜트에 대한 발주처의 신뢰가 이번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그동안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한 중동지역의 발전 및 화공 EPC플랜트를 기반으로 해외 플랜트 공사를 다변화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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