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컨택 센터 1호 부산에 들어선다

13일 오전 부산시와 컨택센터 설치 투자협약 체결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유일 고객센터인‘엔젤센터’가 부산에 설치된다.


부산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컨태센터 부산 설치에 따른 투자 MOU 체결식을 1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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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의 주요내용으로는 부산시는 컨택센터의 원활한 설치와 운영을 위하여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내에 엔젤센터를 부산에 설치, 100석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나기성 전무는“부산시민들의 자부심으로 표현되는 부산유일의 완성차 업체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엔젤센터를 부산 본사에 설치함으로써 고객의 목소리가 한층 더 가까이 생산 접점에 전달돼 향후 제품 품질의 향상 및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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