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라이나생명은 고령자 대상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의 가입연령이 기존 61~75세에서 61~80세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80세까지 가능한 암보험은 이 상품이
유일하다. 이 상품은 10년 만기 상품으로,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원을 보장 받는다. 특약 가입을 통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서 추가 보장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고령자 대상 암보험을 출시한 라이나생명이 보험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