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조합은 6일 제1기 정기총회를 갖고 내년도 보증규모를 1천억원 범위내에서 8백개 업체로 확대하고 보증 종류도 대출보증 외에 할인어음보증을 신설키로 하는 등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조합은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구조조정자금 등 도의 자금지원 대상과 유망중소기업에 한정했던 보증 대상도 내년부터는 국제표준기구(ISO) 등의 인증 획득기업 및 재원출연단체 추천 기업까지로 확대하고 동일기업 보증한도액도 2억원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97년 신용보증사업(안)도 의결했다.<수원=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