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제(사진)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22일부터 나흘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상공회의소 총회’에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모두를 위한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제라드 웜 국제상업회의소(ICC) 회장, 피터 미혹 세계상의연맹(WCF) 회장 등 전세계 100여개국 1,500여명의 정ㆍ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신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대 국제상업회의소 집행위원,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하계백 진주상의 회장 등 서울ㆍ대한상의회장단 1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9월 WCF부회장에 선임된 신 부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국내 경제계를 대표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과 위기의 세계경제를 진단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기업의 책임과 중소기업의 역할, 여성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