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통주식] 외국인 투자가들 사이 폭팔적 인기

외국인 투자가들 사이에 한국통신 주식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통신에 대한 외국인 예비주문을 접수한 결과 경쟁률이 27.9대 1에 달했다. 한국통신의 외국인 한도는 발행주식의 5%로 1,445만주다. 이날 접수된 외국인 매수주문 주식수는 4억315만주였다. 그러나 한국통신 주식을 매도하겠다는 국내 투자자가 없어 이날 한국통신의 거래량은 3,810주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증감원은 28일에도 외국인 예비주문을 받아 전장 동시호가때 매수주문을 내기로 했다. 이날 한국통신 주가는 3만3,050원으로 전날에 이어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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