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우건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주말 3만명 북적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 짓는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지역 실수요층과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 안산 단원구 일대에 공급하는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14일부터 주말 3일 동안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아파트 9개동 1,600가구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까지 총 2,040가구로 조성된 초대형 단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은 전용 18~22㎡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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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역 평균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실수요층과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 기준 3.3㎡당 915만원인 반면 안산 중심지역 평균 시세는 3.3㎡당 1,200만~1,300만원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사원시선 전철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에 착한 분양가가 책정된 점에 대해 지역내 실수요층과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안산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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