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6일 지난해 설과 추석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평소 대비 매출 상승률이 명절 이틀 전에는 평균 105.7%에 달했다고 밝혔다.
명절 닷새전 매출 상승률은 15.1%, 사흘 전은 60.2%로 나타났다. 명절 전날 신장률은 76.2%였다.
명절 기간 하루 매출 가운데 선물세트 비중은 30% 안팎을 꾸준히 유지했다. 제수용품은 사흘전 18.9%, 이틀전 35.3% 등 설에 가까워질 수록 급격히 늘었다.
롯데슈퍼는 “제수용품 구입이 명절 직전에 집중되며 이례적 매출 변동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