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파라다이스, 1분기 실적 호전 추세 이어질 전망-현대證

현대증권은 1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1분기에도 지난 4분기 못지 않은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익희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며 “주력인 중국 고객들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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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4분기에는 중국 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무려 58% 확대됐다”며 “총 40% 비중의 중국 VIP 고객의 Drop(칩으로 교환된 현금)도 전년 대비 42% 폭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고객들의 영업 기여에 힘입어 4분기 전사 Drop은 전년 대비 29% 확대됐다”며 “홀드율도 15.1%를 기록해 전년동기 수준(15.5%)의 양호한 영업 마진율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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