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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사진) 오산시장은 3일 민선5기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날 오산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5기 2년 성과와 후반기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곽 시장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쾌적한 Green City 조성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 구현 등 전반기 2년의 성과와 정책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곽 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은 혁신교육사업의 내실화 및 가속화, 중앙전통시장 활성화, 오산천 살리기, K-POP스튜디오ㆍ국제아카데미 건립 등 성공적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교육부문 우수상을, 올해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도시 부분 특별대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곽 시장은 "지난 2년간 오산시정을 운영해 오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보람된 일이 많았다”며“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정열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