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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세계 물 전문가들이 4대강 사업에 놀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外


▲"세계 물 전문가들이 4대강 사업에 놀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차윤정 4대강살리기 환경본부장(@YoonjungCha), 스웨덴 스톡홀름 세계 물주간에서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고. 그들은 한 국가의 정책을 존중하고 파생되는 교훈을 공유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물가안정에 두어야 합니다."-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jinpyokim), 8월 소비자물가가 3년 만에 최고치(5.3%상승)라면서. 성장률과 수치에 집착하는 MB정부가 성장을 위해 물가는 희생시켜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버려야 한다고. ▲"약간 손해보면서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요."-미 햄프셔대 교수 혜민스님(@haeminsunim),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남에게 베푼 행동은 기억을 잘 하지만 남이 자신에게 베풀어준 것은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면서. ▲"이제 소니의 워크맨 영향력은 다 없어진 듯…."-정지훈 관동의대 교수(@hiconcep),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에서 안드로이드 워크맨을 소개한다고. 애플의 아이팟에 대응한 것이지만 역부족인 듯하다고. ▲"로드맵을 그려 단계적 해결방안을 보여주세요."-이장우 소셜미디어마케팅랩대표(leejangwoo), 570만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면서. 정치권은 말로만 복지를 떠들지 말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시력이 2.0이라도 믿음이 없다면 세상을 절대 보지 못한다."-윤정구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Jeongkoo_Yoon), 사람들은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으로 세상을 보고 이해한다면서. 자신이 믿는 것만 의미 있는 세계로 재구성된다고.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wfforkr), 농심과 동서식품이 커피믹스의 프리마에 카제인 나트륨을 빼고 천연 카제인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대해. 업계 대표 업체로 자존심은 굽히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지금 나오는 소프트웨어 기술은 외계에서 온 것이 아니다."-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hongsunkim), 소프트웨어는 소모품이 아니라면서. 우리도 잘할 수 있는 컨센서스가 필요하다고. ▲"엄마도 자신의 생각에 빠져있지요."-서천석 소아정신과 의사(@suhcs),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엄마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아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면서. 말을 듣지 않으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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