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파티·화장·셀카 때 색다른 빛 발산

아이필유 이노라이트 IL-720E 출시<br>스모그 확산판으로 눈 피로 덜해



LED스탠드 전문업체 아이필유는 12일 4가지 모드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 이노라이트 IL-720E(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새롭게 더해진 EX 모드(EXCITING MODE)를 통해 파티ㆍ화장ㆍ셀카ㆍ무드 모드 등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빛 패턴을 제공한다. 파티모드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된 라이트 불빛처럼 조도와 색온도의 변화를 통해 즐거움을 준다. 셀카모드는 야외 밝은 날ㆍ실내ㆍ석양 등 실제 환경과 유사한 빛을 활용해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드모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화장모드는 실제 야외나 데이트장소와 유사한 빛을 내 화장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아울러 저장된 밝기 값만을 사용하는 기존 LED스탠드와 달리 리니어 휠을 사용해 50~1,300룩스(lux)까지 원하는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모그 LED 확산판을 설치, 눈부심 방지와 장시간 사용에 따른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또 ▦램프부 좌우 틸팅 20도 조절 ▦180도의 넓은 회전반경 ▦패널과 기둥의 각도 조절 기능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 스탠드가 단순한 조명기구가 아니라 생활필수품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빛과 함께 놀자!'라는 이노라이트의 슬로건처럼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부가기능들이 결합된 신규 모델들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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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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