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3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1만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인카드 ‘G밸리 발전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 업체에만 발급하는 특화 법인카드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이 산업단지 발전 기금으로 적립되고 단지 주변에 있는 음식점, 병원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할 때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입주 업체가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대표이사에게는 주유, 호텔, 면세점 할인 등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블루버드 플래티늄 법인카드’가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