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미생'의 장그래·안영이 진짜 무역맨 됐다

무역보험공사 등 3개 기관, 두 배우 무역홍보대사로 위촉

인기드라마 ‘미생’의 두 주인공 임시완(왼쪽 세번째)씨와 강소라(왼쪽 다섯번째)씨가 11일 무역홍보대사에 위촉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무역보험공사

직장인들의 애환을 그린 인기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임시완(장그래분)씨와 강소라(안영이분)씨가 무역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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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코트라·무역협회 등 3개 기관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미생’의 주연 배우인 임시와씨와 강소라씨를 11일 무역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 임시완씨는 “극중 역할을 통해 무역인들의 땀과 노력을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고, 강소라씨는 “앞으로 무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미생’은 현실적인 내용과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극의 주요무대인 종합무역상사와 무역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무역보험공사의 설명이다. 두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무역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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