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터 배기량 1천㏄이하의 지프형승용차와 휘발유승합차 등이 수입선 다변화품목에서 해제돼 일본으로부터의 직수입이 허용된다.승용차가 수입선 다변화품목에서 해제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로 지금까지 1천5백∼2천5백㏄급 디젤 세단형승용차와 3천㏄ 이상 디젤 왜건형승용차가 다변화품목에서 제외됐지만 아직은 수입실적이 미미하다.<대상품목 2면>
그러나 내년 1월1일부터는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이 생산하고 있는 품목의 다변화 해제가 불가피해 일제 자동차가 국내시장에 본격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한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