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올들어 최대폭 하락


코스닥시장이 기관의 순매도로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1일 코스닥시장은 전거래일보다 7.61포인트(1.43%) 내린 525.7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가 22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90억원, 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 업종만 1.57% 오르고 나머지 모든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운송 업종이 2.98% 하락한 것을 비롯해 금속, 제약, 의료ㆍ정밀기기, 음식료ㆍ담배, 컴퓨터서비스, 출판ㆍ매체복제, 소프트웨어, 화학, 건설 업종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아토가 6%로 급등했고 OCI머티리얼즈도 4.63%나 강세를 보였다. 반면 태웅, 셀트리온, 포스코ICT, 동서,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GS홈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상한가 10곳을 비롯해 245종목이 올랐고 695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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