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원셀론텍 4.49% 껑충


세원셀론텍이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의 유럽의약품청(EMA) 시판허가 절차 돌입 소식에 급등했다.


세원셀론텍은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4.49%(175원) 급등한 4,07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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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이날 “콘드론에 대한 EMA 시판허가 절차를 위한 첫번째 필수 관문인 EMA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와 사전상담을 진행해 시판을 위한 자료검토를 완료했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EMA의 시판허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콘드론에 대한 EMA의 최종 시판허가가 날 경우 유럽과 세계 재생의료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2001년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한 세포치료제인 콘드론은 EMA의 규정에 따라 시판허가 절차를 밟게 된 국내 첫 세포치료제로 기록됐다.


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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