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려산업개발] 내년 수도권에 중대형 아파트만 건설

고려산업개발은 내년중 경기 용인 등 전국 18개 지역에 총 1만4,29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동(94가구), 은평구 갈현동(328) 등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상현·신봉리 등 15개 지역 1만3,098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수도권 공급물량은 전체를 4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건립할 계획이다. 이들 아파트에는 고려산업이 중대형아파트에 새로 도입키로 한 「모닝사이드(MORNINGSIDE)」 브랜드를 적용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수요가 중대형평형으로 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같은 분양전략을 택했다』며 『모닝사이드에는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품격높은 마감재와 설계, 환경친화적인 단지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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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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