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선호도 1위 리클라이너 'LA-Z-BOY(레이지보이)'가 가족과 함께 집에서 안락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리클라이너는 등받이·발받침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소파로 LA-Z-BOY(사진)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LA-Z-BOY는 1926년 미국 미시간주 몬로시에서 출발해 1987년 뉴욕 증시에 상장된 이래 세계 최고의 리클라이너 회사로서의 위치를 계속 지켜오고 있다.
LA-Z-BOY의 편안함의 비결은 특허받은 기술력에 있다. LA-Z-BOY의 특허받은 매커니즘(의자에서 이 기울어지는 부분을 담당하는 부품)은 사용자 개개인의 체형과 미세한 움직임까지 고려해 앉거나 누웠을 때 들뜨는 부분이 없도록 고안됐다. 어떤 자세를 취해도 리클라이너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받쳐주기 때문에 항상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미세한 움직임에도 반응할 수 있도록 조절 각도를 세분화해 다리받이 3단계, 등받이 15단계 등 총 18단계로 설계됐다. 또 리클라이너 밑에 있는 압력조절나사를 조절해 사용자가 자신의 체중에 맞춰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LA-Z-BOY는 미국 6개 공장에서 최고의 장인들에 의해 제작된다. 특히 2007년부터 완벽한 품질을 위해 전 공정에 셀 시스템(Cell-System)을 도입했는데, 이는 5~7명이 한팀을 꾸려 제품의 기본 프레임부터 완성, 테스트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팀별 생산 시스템이다.
2010년에는 미국 척추교정협회(ACA)가 LA-Z-BOY 리클라이너를 공식추천소파로 선정하기도 했다. 미국 허리통증 관련 권위자인 데이비드 박사는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는 머리부터 목, 허리, 무릎부터 발 끝까지 전신을 지지해주기 때문에 요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LA-Z-BOY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