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칠레 3대 와인 가운데 하나인 ‘뷰 마넨’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은 2세대 돈 미구엘 뷰 마넨의 추모 기념 와인인 뷰 원(VIU ONE)을 비롯, 엘인시덴떼(ELINCIDENTE)와 그랑레세르바(GRAN RESERVA) 등 총 21종으로 가격은 3만~30만원이다. 뷰 마넨은 1935년 돈 미구엘 뷰 그라시아(DON MIGUEL VIE GRACIA)가 두 아들과 함께 콜차구아 밸리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 칠레 최초로 말벡품종을 상품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