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북궁역 미술관서 결식아동돕기 조각 미술전 外

서울메트로(지하철1~4호선)는 오는 20일까지 지하철 3호선 경북궁역 미술관에서 ‘결식아동돕기 쇼나조각전 아프리카의 영혼’을 개최한다. ‘쇼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건설한 부족 이름으로 대표적인 제3세계 조각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 1관에서 오전7시부터 오후10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프리카 결식아동 돕기 모금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희망근로상품권 사용기간 연장 서울시는 희망근로사업 참가자에게 지급한 희망근로상품권 중 지난2009~2010년 미회수분 7만5,000장(4억4,800만원어치)의 사용기간을 오는 6월30일까지 연장한다. 희망근로상품권은 유통기한이 3개월이지만 이번 연장으로 2009~2010년에 받은 것이라도 시내 8만8,000여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서울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희망근로사업 임금의 30%를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재래시장과 영세점포 등에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열달만에 5천400여건 상담 서울시는 6일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의 상담 실적이 문을 연 지 10개월만인 지난해 말까지 5,423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00여가지 복지서비스를 한꺼번에 안내하고자 지난해 3월 서울시복지재단에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를 열고 전직 교사와 상담경력자 등 현장상담가 400명을 배치했다. 상담 분야별로는 소득이 1,407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주거 876건, 일상생활 지원 646건, 건강 544건, 고용 500건, 교육 169건, 양육 135건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는 올해는 그물망복지 광역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가를 100명 늘려서 민간이 제공하는 복지 혜택까지 꼼꼼하게 찾아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는 전용전화(1644-0120)나 다산콜센터(120)로 전화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직접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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