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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정관장 제품을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정관장 넝쿨째 굴러온 행운 대잔치'를 29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고려해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이 늘어나도록 역대 최대 규모 행사를 실시한다.
추석 전날인 29일까지는 로드샵(직영점 및 가맹점)과 농협은 15만원 이상 구매고객,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각 1만원 할인혜택과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규모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의 경기침체를 감안해 할인 폭을 최대한 확대했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350억원으로 잡은 KGC인삼공사는 선물세트 품목을 재구성해 기존의 고가세트와 함께 10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수연세트'(6만5,000원)와 홍삼톤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보윤세트'(8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추석 명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추석 기간 동안 하루 평균 매출은 60억원으로 평일보다 4배 이상 높고 이중 선물세트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도 30% 이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해 이번 추석선물세트 개발에 집중했다.
안빈 KGC인삼공사 마케팅실 부장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제품은 추석선물로 수년간 단일품종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