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원, 개성공단 생산라인 중지

신원이 개성공단 내 자회사인 신원에벤에셀, 신원에벤에셀개성의 생산라인이 중단됐다고 29일 밝혔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신원의 자회사들은 그 동안 신원의 전체 매출액(연결기준)의 12%를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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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기존 거래하던 국내 및 해외(중국, 베트남 등) 임가공 업체로 생산처를 이동하여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 생산 중단 영향에 대해서는 당사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생산비용(임가공비)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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